2016년 5월 4일 오늘의 업무를 기록한 일지이다.


1. 학교 순찰

2. 운동장 평탄화 작업지시 또 받음(실장)

3. 잡초 제거 지시를 받음 (실장)

 - 실장도 밖에 나와서 잡초 제거함.

4. 업체 측에 장애인 안전봉 파손 부분 안내 해줌

 - 이 상황에서 실장 나타남

 - 리어카에 낙엽 쓸어 놓았다고 치워라함.

 - 이거 안내해주고 가서 치운다함.

 - 실장, 니 업무는 안에 일은 부수적인 것이고, 밖의 일이 주 업무다.  그러니 어서 나가서 치워라.

 - 이거 안내하고 마져 하고 가서 한다고 함.

 - 실장, 내가 할테니 니가 나가서 당장 치우라함.

 - 나, 나 나감. 업체 측 있는데 개무시 당함.

5. 10일 운동회 마치고, 터미널 수화물센터에 물건 배송해주라고 함.

6. 리어카의 낙엽 치우기.

 - 2포대 나옴

7. 교문 위의 현수막 제거

 - 강풍으로 인한 파손우려 발생

8. 제초제 및 살충제 지시를 받음(실장)

 - 1차 지시에 알겠다고 승낙함.

 - 2차 지시에 거부함. (강풍으로 인한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약치기 곤란하다고 말함)

 - 실장은 약이 위험하니 그럼 직접 뽑으라 함.

 - 나, 그게 아니라 지금 강풍으로 약치기에 무리있다고 다시 설명.

 - 실장, 그럼 알아서 계획 세워서 직접 뽑던지, 약치던지 알아서 하라고 함.

 - 누가 도와주는 거 없으니, 본인 일이니 직접 알아서 해라고 지시함.

9. 우체국 우편물 발송 및 은행 업무(개인 심부름 포함)

10. 급식소 화장실 등이 나감

 - 행정실을 지킴으로 갈지 못함.



오늘은 매우 화가 나는 일이다.

사람들 앞에서 무시도 당했고, (실장의 발언)

업무에 대한 이해못할 일들을 지시 받았다.


하나하나 바꿔나가야 하는데

오히려 시대를 역행하는 것 같다.

'업무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업무(5/10)  (0) 2016.05.17
오늘의 업무(5/9)  (0) 2016.05.09
오늘의 업무(5/3)  (0) 2016.05.04
오늘의 업무(5/2)  (0) 2016.05.02
오늘의 업무(4/29)  (0) 2016.04.30

2016년 5월 3일의 업무 기록일지입니다.

(작성일은 5월 4일 입니다.)


1. 학교 주변 확인, 관찰

2. 학교 운동장 평탄화 작업 지시 받음(실장, 교장)

 - 일단 확인, 비 오면 또 물줄기가 생기기에 다음에 한다고 말함. 시보라 함부로 거부도 못함.

3. 현재 설치된 추락방지 안전봉 중 파손된 용접 부분을 찾아서 X 표시함.

4. 1회용 비옷입고, 교문 위의 현수막 철거 작업을 함. (배움터지킴이님이 도와줌)

 - 창고에 비옷 없다고 이야기 했는데도 불구하고, 실장 및 청소아주머니는 있다고 끝까지 우김.

 - 전에 계시던 주무관님과 연락 후 확인결과, 개인용품을 사비로 구매 후 사용하였다라고 함.

5. 선생님들이 사용하는 창고의 모종의 현 상태 파악 및 관리, 감독하라는 실장의 명

 - 이것까지 관리 해야되는지 의문을 가지고 여쭤봄. 관리하고 남은거 살리고, 선생님들에게 안내해줘야 한다고 말함.

6. 기본적으로 밖의 일은 모두 나의 업무라는 지시 (실장 말)

 - 제초 및 살충, 쓰레기, 낙엽 치우기, 운동장관리 등의 밖의 일은 모두 나의 업무라는 실장의 말.

7. 한마음체육대회 공문을 문서대장을 통해 확인함.

8. 사회보장급여 우편물 작업

 - 봉투에 주소 및 성함적기, 봉투에 우편물 담기, 봉투에 풀칠하기, 봉투 개수 확인하기, 그리고 보관

9. 배움터지킴이 선생님께 운동회 날짜 연기에 대한 사항 전달

10. 학교시설안전점검표 관리는 누구의 몫?

 - 실장이 공문과 한글파일을 메신져로 각 반의 선생님들에게 전송.

 - 실장이 점검표를 받아서 출력

 - 나에게 전달, 내가 보관

 - 이에 대해 실장에게 제가 직접 연락하고, 파일을 받아서 보관하겠다 말함.

 - 거부당함. 자신이 한다고 함. 그럼 문서 대장도 직접 가져가는게 낫지 않은가?

 - 출력도 엉망으로 함...................................................(문서가 엉망임)




추가.

실장 및 차석이라는 주무관의 대화를 봄.

뒤에서 호박씨 깜.



'업무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업무(5/9)  (0) 2016.05.09
오늘의 업무(5/4)  (0) 2016.05.04
오늘의 업무(5/2)  (0) 2016.05.02
오늘의 업무(4/29)  (0) 2016.04.30
오늘의 업무(4/28)  (0) 2016.04.28

2016년 5월 2일 오늘의 업무를 기록한 일지이다.


1. 학교주변 확인점검

2. 보건실 앞 장애인 안전바 고정핀 박살 확인

->다른 일로 학교 온 공업사 측에 부탁(실장님 부탁, 청소아주머니 어떻게 해야하네마네 궁시렁궁시렁, 주둥이좀...)

3. 운동회 연습으로 줄다리기 줄 운동장에 가져다줌. 그리고 체육교사와 함께 줄다리기 줄 펼침

4. 본관 등 주문

5. 쓰레기봉투, 고무장갑, 반고무장갑 주문

6. 공업사와 옥상의 옥외스피커 위치조정 및 고정 작업(함께 함)

7. 애들 돌 줍길래, 교감선생님의 요청에 의해 리어카끌고 운동장으로 나가서 애들이 주은 돌 받아서 옮겨서 버림

8. 운동장 의자 설치로 인해 학교 교목의 둘레 사이즈 확인.

(저번에 했는거 또 확인, 날 못믿나봄?, 안맞으면 큰일 난다는데 그럼 직접하던가, 내한테 맡기던가)

9. 학생 추락방지 안전봉의 결합상태가 미비한 것 일일이 확인 할 것(내일 예정/ 실장 요청)

10. 운동장 제초 관련하여 해결책 강구할 것 요청(교장 요청/ 용역으로 해결가능 하나, 안해 줄것이 당연시 함.)


오늘도 역시나

하루종일 선생님들과 행정실의 수발을 들었다.


시보기간 동안 배운 것은 고용직 시절의 업무들 뿐.


주변에 확인해보니, 내 말고는 다들 공문과 품의 기안등등을 다 직접 하고 있단다.


나만 왜 이지경이지?


완전 어이가 상실...


업무분장 재요청을 해야할까나..

'업무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업무(5/4)  (0) 2016.05.04
오늘의 업무(5/3)  (0) 2016.05.04
오늘의 업무(4/29)  (0) 2016.04.30
오늘의 업무(4/28)  (0) 2016.04.28
오늘의 업무(4/27)  (0) 2016.04.27

2016년 4월 29일 오늘(사실은 어제)의 업무 내용이다. 


여전한 업무의 연속이다.

책임도 권한도, 무슨 일을 하는지 4개월이 흘러도 나의 존재를 잘 모르는 직렬이다.



1. 학교주변 확인 순찰

2. 학교 건물 뒷편 비바람에 떨어진 나무가지 정리 정돈

3. 운동회 연습으로 인한 줄다리기 줄 운동장으로 옮겨주기

(체육담당 선생님이 와서 요청했다. 내 업무가 아닐거란 생각에 당황했지만, 행정실 직원 어느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다. 오히려 나의 업무라 은연중에 이야기 한다. 운동회 용품, 위치 및 자리 등등 내가 더 잘알아 둬라는데....)

4. 교장실 패찰 똑바로 재부착하기

5. 종이 박스 분리수거

6. 운동회 마그네슘 라인기 조립하기

7. 마그네슘 배달 옮기기 (업체 사장님과 함께)

8. 학교 작업현장 관리 감독

(가장 그럴 듯한 업무군...)



추가.

학교 행정실내 차석(차석이라 부르는 나도 참 한심하다. 차석주무관이 차석이라 불러라고 했으니 지금은 이렇게 메모한다.)이 운동회 준비는 선생님들의 행사이지만 실제적으로는 우리가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보고 창고의 운동회 물품을 확인하고 위치도 확인하고 선생님들의 운동회 준비과정을 나가서 함께 지켜보란다.


과연 이것이 정말 나의 업무일까?


생각이 많게 만든다. 

'업무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업무(5/3)  (0) 2016.05.04
오늘의 업무(5/2)  (0) 2016.05.02
오늘의 업무(4/28)  (0) 2016.04.28
오늘의 업무(4/27)  (0) 2016.04.27
오늘의 업무(4/26)  (0) 2016.04.26

2016년 4월 28일 오늘 진행했던 업무의 내용이다.


1. 학교주변 순찰

2. 잠긴 교문 열기

3. 인터넷 업체 방문으로 교실 및 옥상문 열어주기

4. 건물 2층 장애인 안전바 수리 작업

5. 행정실 텃밭 가꾸기(실장, 청소아줌마, 나)

- 풀뽑고, 퇴비 뒤집고, 고랑 만들기 등

- 청소아줌마 왈, 오늘 한거 보고 다음부터 할 수 있겠지?

- 어이상실, 개무시.

- 내보고 하라그러면 난 안함. 그럴꺼면 집에서 농사짓지요.

6. 교목 둘레 사이즈 확인 하기


역시나 단순노무 외에는 할 일이 없는 직렬이다.


이딴 직렬이 다있나?

아무런 책임도 권한도 없는 직렬.


허무맹랑하다. 뭘 해야할지 감도 안오는 직렬.

'업무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업무(5/2)  (0) 2016.05.02
오늘의 업무(4/29)  (0) 2016.04.30
오늘의 업무(4/27)  (0) 2016.04.27
오늘의 업무(4/26)  (0) 2016.04.26
오늘의 업무(4/25)  (0) 2016.04.25

2016년 4월 27일 수요일 오늘의 업무 보고서입니다. (날씨 비옴)




1. 교실 형광등 2개 교체 작업 -> 교체 확인 결과 안정기 문제로 판단

 -> 전기기사 운 좋게 오늘 방문, 전기기사님이 안전기 교체 및 형광등 교체 (난 보조)


2. 교실 빔프로젝트 스크린 해체작업 


3. 교실 자제 나무에 구멍 뚫기 요청 -> 확인결과 잘못된 조립, 원래 구멍이 있음.


4. 복도 장애인 안전봉 파손으로 수리작업 실시


5. 우체국 학부모 우편물 발송 업무 출장


6. 교감선생님 도움 요청으로 휴게실 큰 짐 같이 옮김(도의적)


7. 행정실장님 말에 의하면 폐자재 분리 작업은 우리의 업무 -> 속 뜻은 너의 업무


8. 화단에 퇴비 작업 요청 -> 밖에 비가 폭풍우처럼 오기에 안함. 해봤자 비맞은 생쥐꼴


9. 교내 깨진 화분 치우기




비오는 날이라, 노무마 하고 있는 나로서는

딱히 할일이 없다.


오전에는 우체국만 다녀오고

오후에 쉬려고 했는데, 


일들이 막막 터지더니

위의 일들을 갑자기 하게 되었다.


시보...시보...시보...


'업무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업무(5/2)  (0) 2016.05.02
오늘의 업무(4/29)  (0) 2016.04.30
오늘의 업무(4/28)  (0) 2016.04.28
오늘의 업무(4/26)  (0) 2016.04.26
오늘의 업무(4/25)  (0) 2016.04.25

2016년 4월 26일 오늘 진행한 업무에 대한 내용이다.


1. 운동장 내 큰돌 치우기

2. 교원 퇴비 가져다주기 및 모종 위치 안내

3. 운동회 준비용품 고치기

4. 본관 2층 페이트칠 -> 페인트칠 하기 싫어서 락카칠로 대충 마무리

5. 학교 주변 둘러보기 


그외 시간,

사무를 안보기에 행정실에서 딩가딩가


내일 할일은 많지만, 미리미리 하면 더 하게 되는 노무업무는...bye, bye.

'업무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업무(5/2)  (0) 2016.05.02
오늘의 업무(4/29)  (0) 2016.04.30
오늘의 업무(4/28)  (0) 2016.04.28
오늘의 업무(4/27)  (0) 2016.04.27
오늘의 업무(4/25)  (0) 2016.04.25

2016년 4월 25일 오늘 한 일들에 대한 기록입니다.


1. 총동창회 체육대회 알림 플랜카드 제거하기


2. 학교주변 둘러보며 순찰하기


3. 유치원 옆 화단 라인 대리석 제자리에 박아 넣기 (차량이 박아서 튀어나옴)



4. 운동장 차량 진입 금지봉 제자리에 박아 넣기 (차량이 박아서 빠져나옴)



5. 실습지 고랑이 쳐주지(여 선생) -> 거부


6. 학교 건물 크기 줄자로 사이즈 확인


7. 학생 학습용 모종 구매


8. 영양교사님 심부름으로 보건소 방문





'업무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의 업무(5/2)  (0) 2016.05.02
오늘의 업무(4/29)  (0) 2016.04.30
오늘의 업무(4/28)  (0) 2016.04.28
오늘의 업무(4/27)  (0) 2016.04.27
오늘의 업무(4/26)  (0) 2016.04.26

+ Recent posts